사랑하는 지예보렴
오늘하루는 잘 지냈니? 발은 어떤지 모르겠네..약 잘먹고
잘자면 금방 나을거야~~
오늘 소식들었겠지만 수능일이 12월 3일로 연기됐어.. 위기가 우리 지예에겐
좋은 기회가 될거라 믿고 끝까지 열심히 열공하자 ~~^^
오늘은 동네 산책만 했어.. 윤서는 학원가서 공부하고 있고
아빠는 열심히 회사일 하시고 ㅎㅎ
우리가족 모두 화이팅하고 할 일 열심히 하자~~~
코로나가 사그러 들지 않아 개학이 미뤄지고 사람들간의 거리 제한을
두라고 하니 사람도 만날 수 없고 이래저래 문제야..
항상 조심하고 위생관리 잘해~~
사랑해~~^^
공포를 느껴라 그리고 그래도 도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