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 이쁜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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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00:00:00
사랑하는 현서야 잘 지내고 있어?

지난 휴가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휴가도 못 나오고 고생이 많네

생일날에는 엄마랑 맛있는 저녁 먹었는지 모르겠네

엄마는 맛있었다고 했는데

월욜날부터 수학과외 한다고 수학샘이랑 통화했고 과외비용이랑 현서가 장바구니에 담아놓아 이투스 교재 주문해서 보냈다. 그리고 특강비랑 교재도

요즘은 현서가 아빠랑 약속한 단어시험에 집중하지 않는거 같네. 시간이 없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토욜날 시험성적을 보면 아빠도 현서 수학이 제일 문제인거 같기는 하더라

국어는 점점 나아지는거 같구 영어는 현서 기본실력이 있어서 그렇게 편차는 없는거 같구

아무튼 힘들고 또 힘들겠지만 계획을 잘 세워서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현서가 되어가길 아빠는 바란다. 물론 답답할수도 있지만 그래서 뛰고도 싶겠지만 그래도 천천히 앞으로 가다보면 그것이 정도라는 사실을 현서도 알수 있을거야

오늘도 우리 현서 화이팅하고 담주 휴가때 보자

항상 건강 조심하고 그리기 위해서는 식사시간에 편식하지 않기

아울러 단어시험에도 열중하고

현서를 사랑하는 아빠가 4월 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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