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울 사랑하는 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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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00:00:00
예원아 ....
잘 지내고 있지
오늘 학원으로 부터 4월 휴가일정에 대하여 문자 받았는데 강제가 아닌 자율이라고 하던데 너의 생각은 어떠하니?
휴가를 나오더라도 집에만 있어야 하고 다른곳이나 절대 친구를 만날수도 없는상황임
그리고 현재 1432동쪽에 확진자가 나오는 관계로 우리 아파트역시 심각한 상황이라 너가 휴가 나오는것도 엄마는 원하지 않는데 너가 정말 견딜수 없다고 한다며 엄마도 어쩔수는 없지만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 봐
예원이의 생각을 편지로 보내줘 ...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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