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애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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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00:00:00
우째..이렇게 남는애들 없는줄알았음 엄마가 델구올껄...우야꼬 혼자자다니..울애기가.
혼자가아냐...항상 니곁에 엄마가있어..상휘네는 낼 학교서 책배부를 받는다.이제서야..온라인개강이 담주라 잘될지모르겠다..
어제 오늘 확진자가47명씩 추가..48일동안에 50명안쪽은 처음이지..다른국가들은 하루에 천명씩죽어가는데 울나라는 이번에 코로나덕에 보건당국이 아주 고생은 하지만 그나마 최고다.
하루50명이내로 꾸준히 확진자가 줄어야만 우리의료당국도 환자케어가 가능하단다.넘 많으면 코로나 쓰나미가 오는거지..현재로선 잘들 견디는중.그나저나 그렇게 다들 집에 가서 모두 별탈없이 와야할텐데..여기는 청정한곳인데도 걱정되서 못델꾸오는구만..하긴 사회적거리유지도 하는사람만 하더라..별일없이 다들 무사귀환하길바랄뿐이다..
9일새벽에 출발해서 오전9시씀 도착예정.현재로선.아빠도 완식이 삼촌이 셋째를 낳는바람에 정신없는듯.휴가갔걸랑..요즘은 남자도 출산휴가를2주주나봐.세상 좋아졌어.완식삼촌은 애셋을 낳아도 한번도 분만당시에 부인곁에 없으셨단다..회식아니면 출동..ㅋ운명이야..부인한테 두고두고 잘해야하는..
코로나환자확진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법으로2명이 완치되었단다..거기관련된 제약회사주식이 오늘 또 상한을 하셨지..
집에 못와서 넘 속상해하지말고 굳게 맘먹고 친구둘과도 새롭게 말도터보고.ㅋㅋ
또다른 기회로 삼으시게나..만나는그날까지 안녕하시구..오늘은 이만..이틀뒤 구두로 보고하리다..
알라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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