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 은우

작성자
엄마
2020-04-10 00:00:00
울 딸 가는 거 못봐서 엄마 서운하다ㅠㅠ
집에 와있는 동안에도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얘기도 제대로 못하고ㅠㅠ
자식도 품안에 있을 때나 엄마꺼지 이젠 다 커서 은우는 은우꺼가 되니까 엄만 안중에도 없고 돈이나 달라지
그래도 오랜만에 울 딸 봐서 행복하다
벌써 첫 투표권을 행사한다니 축하해
소중한 한표 은우가 지지하는 사람과 정당에 잘 행사하기를 바랄께~
낼 투표 잘하고 담에 만날 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거라
이왕이면 공부도 열심히 하고

20년 4월 10일 금욜밤에 엄마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