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딸~~

작성자
엄마
2020-04-11 00:00:00
큰딸~~
아쉬운 휴가를 마치고 또 힘든 일상을 보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 ㅠㅠ
하지만 늘 씩씩한 우리 딸이니 엄마 걱정안해도 되겠지??ㅎ
이제 정말 어른이 됐네 어른으로서 투표도 하고 ~~
기분이 어떠신가?????ㅎㅎ
얼마전 집으로 온 선거용 우편물에 딸이름이 있어서 언제 우리딸이 이렇게 컸나 참 흐뭇하고 감회가 새롭더만
엄마도 오늘 사전투표를 하고 왓지~ 우리의 권리이니 행사를 하는게 당연하지~
생애 첫 투표인데 못하면 많이 아쉬울텐데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네~
정서는 언냐가 내준 숙제한다고 요즘 책상에 딱 붙어잇네.... 참 보기 좋아~~ ㅎㅎㅎ
약 꼬박꼬박 시간맞춰 챙겨먹는거 절대 잊지말고~~~(늘 그게 가장 걱정임)
건강관리 잘하고~ 필요한 거 잇으면 언제든 말하고 ~ 3주후 휴가 때 보장~~~
매일 매일 보고 싶은 우리 딸 많이 많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