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밍깅깅~♥

작성자
민경이 언니
2020-04-11 00:00:00
밍깅깅쓰~~ 아까 다 쓰고 등록버튼 눌렀는뎅 인터넷땜시 다 날라가버려가꼬 다시 쓰는중ㅋㅋㅋㅋㅋㅋㅋ0꺄아아앙

깅깅아~ 나는 오늘 점심먹고나서 유튜브를 보다가 강아지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한테 엉덩이를 내어준다는 내용을 보고 갑자기 큰깡깡이가 생각나서 큰우울해진고아ㅠㅜ 그래서 영민이한테 전화해서 울다가 위로받음 + 쬐끔 따끔한 충고이자 조언을 들어찌... 그것이 무엇이냐하믄 우울해서 울기만 하면 안된다아 다시는 그 슬픈일이 또 일어나지 않도록 계획을 세우고 열과 성을 다해서 그걸 행동으로 옮기는게 성인이다아 그렇게 말한고아 잉잉 다 맞는말ㅠㅠㅜ 그래서 그동안 좀 철푸덕 누워있던 자세에서 책상앞에 앉게된 자세로 변해쪄ㅋㅋㅋㅋ 영민이가 날 가끔은 빡치게 해도 은근히 아빠처럼 잔소리도 하고 또 잘 다독여주고 그래서 은근히 도움이 된단말이야?ㅋㅋㅋㅋ 이잉 밍깅깅이가 있었으믄 그냥 껴안고 있기만 해도 충전100 밍깅깅 옷에다가 눈물콧물 닦으면 충전 10000ㅋㅋㅋㅋㅋㅋ 내가 목요일에 울때 깅깅이 옷에 눈물콧물 닦아가면서 펑펑 울었다고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가 듣자마자 그 옷 바로 세탁하러 밍깅이가 가져왓다고 말했다?^0^^0^^0^이놈자식~?^0^^0^^0^ㅋㅋㅋㅋㅋㅋㅋ헤헤

깅깅아 나는 어제 오늘 혜인이랑 연락해쪄~ 혜인이가 아주 반갑게 근황도 말해주고 우리가족 건강걱정도 해주고 이런저런 얘기 씽나게 하는중이얌 그러다가 내가 방금 정신차려서 아이디랑 비번 알려줬거덩~ 아마 조만간 편지 써주지 않을까싶옹~0 냥냥냥

#44389#44389아 우리는 너의 눈 코 입 귀 손 발 팔 다리 엉덩이 어깨 머리냄새 방구냄새 코딱지 눈꼽 볼 배 등 발꼬락때 손톱 발톱 향기 말 손짓 웃음소리 눈웃음 이빨 백태 치석 배꼽때 비듬 비듬냄새 머릿기름 코기름 귀지 귓볼 모두모두 사랑해~♥ 너의 모든 것이 특별해서 늘 네 존재를 생각하면서 잘 지내는 #51585이얌 우리 맨날 아침 저녁으로 밥 먹을 때 꼭 하는 얘기가 오늘 민경이 보는 날 몇일 남았지? 란다ㅋㅋㅋㅋ 사실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