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딸~

작성자
엄마
2020-04-11 00:00:00
사랑하는 우리 혜림~
어제는 잘 잤어? 몸은 괜찮아?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
혜림이가 어제 잠을 못자서 많이 피곤할 것 같아서 엄마가 편지를 안썼는데
건강은 어떤지 짐이 많았는데 정리를 잘했는지 여러 가지 궁금하넹.
화장품은 찾았어? 혹시 화장품이 없을까봐 엄마가 며칠 뒤에 택배로 보내줄게.
아메리카노는 8개정도 선생님께 맡겨놓았어. 혜림이가 나중에 잘 챙겨.
종이컵과 커피 저어서 먹을 수저를 보냈으니까 시간되면 커피를 타서 먹어도 될 것 같아.
혹시 불편하면 혜림이가 말해줘. 다른 방법을 생각해볼게~
엄마가 마그네슘과 씨잘(비염약)을 넣었으니까 잠자기 전에 먹으면 좋을 것 같아.
(영양제도 같이 먹으면 정말 좋겠당~^^)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 혜림이가 운동도 조금은 하고 건강 잘 챙겨야해~
우리 예쁜 딸이 잘 하리라 엄마는 믿는당~^^

“성공은 열심히 노력하며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토마스 에디슨-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성공이 다가온다고 생각해.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다보면
재능이 생기고 성공이 다가 오는 것 같아.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끝까지 노력하길
엄마도 혜림이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할게~
편안하게 잘자요~ 힘내고~~~화이팅~~~

2020.4.11.토요일. 혜림이를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