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막내딸에게

작성자
1
2020-04-12 00:00:00
편지 쓰는 시간에 민경이 점심시간이겠네? 언니는 오늘부터 마법의날이 시작됐는데 통증이 심해서 엄마랑 방콕중이야~
새로 가져`간 박나래 기절이불은 자는데 안더웠니? 엄마는 14일 두점포 직원들 월급날이라 급여예약이체 등록 작업끝내고 민깅이한테 편지쓴단다~아빠는 큰고모 생일이라 어제 괴산별장에 고모들하고 모여서 밥먹고 오늘 온다고 했어
토요일도 수업이 있는지 모르겠네~ 민깅아 힘들거나 필요한것 있으면 바로바로 편지 보내줘~아빠랑 엄마는 민깅이의 의사를 존중하고 민깅이가 뭘하든 최선을 다하면서 지낼거라고 믿고있어~ 오늘도 화이팅하고 또 편지쓸게~ 영양제 잘 챙겨먹고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