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아
- 작성자
- 1
- 2020-04-14 00:00:00
진솔아~~
우리딸 안녕 여전히 학원 프로그램에 따라 열공 하시겠네요.
햇살이 무지 화창해서 눈이 부시고 현기증 나는 날씨야.
다락 베란다에서 화분에 물 주는데 잠깐동안 등이 뜨끈뜨끈 해진다.
곧 태양을 피해 다닐것 같아.
우리 딸 공부하느라 고생한다
좋은 날씨에^^
그래도 덜 억울한건 코로나때문에 대학간 친구들 새내기들만이 누리는 신입생들의 신선한 환영회도 없고 새친구들과 잼나는 모임들도 못하고 선배들 사랑받는 귀한 시간이 날라가 버렸어.
평생 기억에 남을 금쪽같은 봄을 잃어 버린거지 ㅋㅋ.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4월은 잔인한 달...
이런 싯구절이 떠오른다.
그러하니 우리딸 올해 열공해서
찬란한 21 학번이 되기를 엄마가 두손모이 천주님과 성모님께 기도한다.
사랑한다 양진솔♥♥♥
우리딸 안녕 여전히 학원 프로그램에 따라 열공 하시겠네요.
햇살이 무지 화창해서 눈이 부시고 현기증 나는 날씨야.
다락 베란다에서 화분에 물 주는데 잠깐동안 등이 뜨끈뜨끈 해진다.
곧 태양을 피해 다닐것 같아.
우리 딸 공부하느라 고생한다
좋은 날씨에^^
그래도 덜 억울한건 코로나때문에 대학간 친구들 새내기들만이 누리는 신입생들의 신선한 환영회도 없고 새친구들과 잼나는 모임들도 못하고 선배들 사랑받는 귀한 시간이 날라가 버렸어.
평생 기억에 남을 금쪽같은 봄을 잃어 버린거지 ㅋㅋ.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4월은 잔인한 달...
이런 싯구절이 떠오른다.
그러하니 우리딸 올해 열공해서
찬란한 21 학번이 되기를 엄마가 두손모이 천주님과 성모님께 기도한다.
사랑한다 양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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