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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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 00:00:00
사랑하는 우리 딸 진솔아 잘 있었니?
오늘은 21대 국회의원 투표일이니 너희 학원 강의도 없겠지?

글쎄 뭐 바쁜것도 없는데 4월 11일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도 그냥 잊어버리고 지났지 뭐야? 늘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유연재 엄마가 어찌 알았는지 알려줘서 이제 알게 되었단다.
내년부터는 꼭 우리 스스로 서로에게 선물을 주어야 겠어. 재미있게 살아야지^^

오늘은 개표사무원 신청해 놨으니 4시까지 광진구에 개표하러 가야 한다.
국회의원선거를 치루며 현장에서 정치를 경험하게 될거야. 돈도 벌고 현실도 경험하는 거지.
진솔이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낼지 아진 오전이니 잘 꾸려서 보람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어제더 성당에가서 진솔이와 오빠를 위해 기도촛불 켜놓고 텅빈 본당에 들어가 혼자 감사기도와 청원기도 드리고 왔단다.
성령님께서 진솔이와 함께 계신다는 거 잊지 말고 힘들어도 힘주시는 그분과 잘 견디고
늘 새롭고 활기차게 지내기를...
사랑하는 우리 진솔이 화이팅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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