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윤영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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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 00:00:00
잘 지내고 있어?
오늘은 선거일. 아빠가 아침부터 6시도 안 되어 일어나 텔레비전을 틀어놓고 하여튼 일찍 일어나서 간다고
언니가 3시에 잤다는데 8시에 셋이서 가서 투표 하고 왔더니 피곤해
어제는 너한테 편지 받고 아빠가 엄마한테 안 보여주고 그랬어요~~
아빠는 요즘 집에서 운동을 한다고 지금은 운동 기구가 택배로 오고 있어요 ~한두개가 아니랍니다..와 보면 알거야
근데 운동을 많이 해서 어깨에 염증이 있으십니다.
필라테스 쌤이 팔운동 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너 가고 그 주말에 자는데 코코가 징징대고 있어~ 언니가 안방에 코코를 안방으로 들여 보내서 정말 아빠랑 셋이서 잘 잤어
당연히 코코는 토퍼에서 잤는데-
잘 잔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일어나서 보니 그 토퍼에 똥까지 싸놓고 꼬리를 흔들며 있는거야 그시키가
문앞에 그것도 제거하고 했는데
그 다음 부터는 안방으로 출입 금지
아직도 믿을 수가 없는 놈이야
그덕에 이불빨래 했어 ^^나쁜 시키
날씨가 많이 좋아져서 정말 따뜻한 것 같아
잘 지내고 ~^~^
다음 달을 기다리고 있어.
또 편지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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