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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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00:00:00
경서야 건강관리는 잘하고 있노? 요즘 생리중이지? 혹시 생리대 필요하지 않노? 생리 때는 몸도 맘도 더 힘들지 몸의 상태는 내 맘대로 안 되는 일이니 참 걱정이다. 컨디션이 좋을 때랑 아닌 때가 있어서 의지로 이겨내다가도 낙심되기도 하지.하지만 경서야 염려하지마 뻔한 소리로 들리겠지만 엄마도 ㄱㄷ럴 때가 많았거든. 그런 때 엄마는 교회라도 갔었어. 그때는 답이 없어보이기만 했어.
경서야 사람 컨디션이 그리 뒤죽박죽이야. 몸이 약햇니 어쩌노. 한약 먹은 거 효험이 나타나면 좋겠구만. 봄이라 더 나른하고 지치기도 할 거야. 비타민 잘 챙겨 먹어. 간간이 스트레칭도 하구.
아빠도 엄마도 언니도 다 건강하니까 염려 말구 너만 잘 챙겨. 삼촌도 회복 중이구.
아빠가 상담 선생님이랑 통화했어. 언제든 힘들면 힘든다고 말해. 이 기간이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시간이면 참 좋겄다. 엄마가 늘 기도해. 하나님 우리 경서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옵시고 집중력과 체력을 주옵소서. 성령님께서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힘과 능력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
경서야 막막하고 답답할 때마다 하나님 이름을 불러봐. 꼭 만나달라고 간구해봐. 전능하신 하나님을 보여달라고 기도해. 응답해주실 거야.
경서야 땍배 잘 받았지? 엄마떼 편지 해. 무엇이든 솔직하게 말해
사랑한ㄷㄴ 엄마가 내강아지 경서에게
경서야 사람 컨디션이 그리 뒤죽박죽이야. 몸이 약햇니 어쩌노. 한약 먹은 거 효험이 나타나면 좋겠구만. 봄이라 더 나른하고 지치기도 할 거야. 비타민 잘 챙겨 먹어. 간간이 스트레칭도 하구.
아빠도 엄마도 언니도 다 건강하니까 염려 말구 너만 잘 챙겨. 삼촌도 회복 중이구.
아빠가 상담 선생님이랑 통화했어. 언제든 힘들면 힘든다고 말해. 이 기간이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시간이면 참 좋겄다. 엄마가 늘 기도해. 하나님 우리 경서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옵시고 집중력과 체력을 주옵소서. 성령님께서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힘과 능력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
경서야 막막하고 답답할 때마다 하나님 이름을 불러봐. 꼭 만나달라고 간구해봐. 전능하신 하나님을 보여달라고 기도해. 응답해주실 거야.
경서야 땍배 잘 받았지? 엄마떼 편지 해. 무엇이든 솔직하게 말해
사랑한ㄷㄴ 엄마가 내강아지 경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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