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Rolly

작성자
1
2020-04-16 00:00:00
안녕 롤리야
인편은 오랜만이네
잘 들어갔뉘
들어간지 한참인데 이제야 편지써서 미안...
너 생각나서 다시 사이트 들어와봤어^^
공지에 모의고사 평균 떴길래 들어가봤는데 달마다 모의고사 보는 거 만만치 않겠더라
난 현역때도 한달에 한번씩 보는거 어떻게 했는지 몰라..
일단 6시에 일어났던 나 자신이 너무 신기해 어떻게 일어나졌지ㅋㅋㅋㅋ
지금 그 습관 다시 갖다붙이고 싶네 하하
그런 생활을 너가 매일하고 있는건데 정말 존경스럽다 난 점점 게을러지고 있어..
게을러지는건 좋은게 아니니까ㅜㅜ
체력적이나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지칠텐데 그래도 계속해서 공부하고 있는 너가 정말 대단한 것 같아
공시 준비하는 내 친구는 셤 합격한 후에 학교 다시 복학해서 남들 다 취업준비하고 중간기말셤 준비하고 전전긍긍할 때 자기는 합격했으니까 맨날 놀러댕기는 미래를 상상하면서 버티고 공부중이래
너는 어떤 걸로 버티고 있니 궁금하다
5월 초에 다시 휴가나온다며 어제 너도 유권자였는데 같이 투표못해서 아쉬웠어ㅜ
곧이니까 휴가나오면 다시 보자
먹고 싶은거 있으면 알려주고~ 그럼 앙뇽
cf) 얼마전에 인스타에서 민들레씨 먹는 벤틀리 사진 봤니ㅋㅋㅋㅋ벤토리 졸귀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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