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주~
- 작성자
- 엄마
- 2020-04-17 00:00:00
훈주야~
지금은 4월 17일 저녁이야. 훈주가 다녀가고 일주일이 지났네.. 이번주는 좀 길게 느껴졌을거 같은데 힘들지는 않았나 모르겠다. 훈주 다녀가고나니 엄마는 훈주 더 보고싶은데 훈주는 괜찮은지 모르겠어.
훈주 그사이에 친 사고 선생님께 얘기 들었어. 엄만 혹시나 친구들과 안좋은거 아닌지 많이 놀랬어. 잘지내고 있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혹시 아닐까봐..훈주가 힘든거 아닌지 넘 놀랬거든.. 선생님 말씀들으니 훈주 다친것도 아니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거 맞는거 같아서 안심했어. 엄마가 선생님께도 사과했고 훈주 잘 부탁드린다고 했지만 혹시나 엄마한테 연락간거 알고 훈주가 걱정할까봐 언급하는거야. 어쨌든 잘못된 행동이었다는건 훈주가 잘 알고 있을거고..다행히 다친사람도 없지만 담에는 그런식으로 감정 풀지 않을거라고 엄마 믿어. 하튼 마음쓰지말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ㅎㅎ
훈주가 보내라고 한 젤리랑 비누는 샀고 옷을 좀 사서 보내야하나해서 아직 소포 못보냈어. 반바지가 더 필요한가해서..
담 휴가때 엄마한테 더 자랑할 수 있게 열심히 해~ 성적 당장 안나와도 훈주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엄마한테 얘기해줘야지. 누가보면 웃을까봐 꾹 참았지만..내 귀염둥이 잘지내고 담에 보자~
빨리 준비해서 보낼게.
지금은 4월 17일 저녁이야. 훈주가 다녀가고 일주일이 지났네.. 이번주는 좀 길게 느껴졌을거 같은데 힘들지는 않았나 모르겠다. 훈주 다녀가고나니 엄마는 훈주 더 보고싶은데 훈주는 괜찮은지 모르겠어.
훈주 그사이에 친 사고 선생님께 얘기 들었어. 엄만 혹시나 친구들과 안좋은거 아닌지 많이 놀랬어. 잘지내고 있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혹시 아닐까봐..훈주가 힘든거 아닌지 넘 놀랬거든.. 선생님 말씀들으니 훈주 다친것도 아니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거 맞는거 같아서 안심했어. 엄마가 선생님께도 사과했고 훈주 잘 부탁드린다고 했지만 혹시나 엄마한테 연락간거 알고 훈주가 걱정할까봐 언급하는거야. 어쨌든 잘못된 행동이었다는건 훈주가 잘 알고 있을거고..다행히 다친사람도 없지만 담에는 그런식으로 감정 풀지 않을거라고 엄마 믿어. 하튼 마음쓰지말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ㅎㅎ
훈주가 보내라고 한 젤리랑 비누는 샀고 옷을 좀 사서 보내야하나해서 아직 소포 못보냈어. 반바지가 더 필요한가해서..
담 휴가때 엄마한테 더 자랑할 수 있게 열심히 해~ 성적 당장 안나와도 훈주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엄마한테 얘기해줘야지. 누가보면 웃을까봐 꾹 참았지만..내 귀염둥이 잘지내고 담에 보자~
빨리 준비해서 보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