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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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9 00:00:00
사랑하는 내강아지 경서야 오늘은 일요일이라 다른 날보다 조금이라도 더 잤노? 몸이 늘 힘들지? 행리증후군이 있을 때면 더 그럴테구. 그 생리증후군은 내 맘과 뜻대로 되는 일이 아니라 괴롭지? 엄마도 자주 겪는 일이라 잘 알아.
경서야 몸과 마음이 무겁고 힘들때는 언제든지 엄마테 털어놔. 그리고 그 상태를 심각하게 여기지도 말고 또 무시하지도 말아. 몸이 힘들면 마음이 힘들고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픈 거니까.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알아차려야 해. 아 내가 생리증후군이 왔구나. 그래서 이렇게 힘들구나. 그렇지만 잘 이겨내면 다시 회복될 거다. 이렇게 알아차리고 스스로를 달래줘. 힘든 거 당연해. 어찌하면 이 고비를 잘 넘어갈까.....
경서야 누구보다 몸과 맞음의 상태를 잘 아는 사람은 너 자신이야. 왜 그런지 알게 되면 견딜만해지기도 하구. 지나가기까지 질풍노도를 겪는 거야. 그런 때는 엄마테도 알려주고 선생님들께도 양해를 구해. 공부보다 중요한 긘 건강이야. 정신적 정서적 육신적 건강이 우선이야. 경서야 아무 염려 말고 하나님께 의지해. 책임져 주실거야. 지금도 니 곁에서 너를 응원하고 돕고 계셔. 이 엄마보다도 너를 잘 아시거든.
경서야 아빠가 너 성적 확인하곤 참 기뻐해. 엄마도 기뻐. 성적도 성적이지만 니가 회복되었구나 싶어서 기뻐. 성적이 안좋ㅇㄷㄹ 때는 우리 경서가 힘든가 싶어. 경서야 너 충분히 능력 있어. 다만 체력이 딸릴 뿐이야. 그동안 공부를 안 해서 기초가 약하다 해도 대치동에서 학원 단 일이 헛 거는 아닐거야. 무의식에라도 저장되었구. 필요할 때 꺼내쓰는 거야. 차차로 그걸 알게 될 거야. 정말 어려운 과목이라 하더라도 차분히 진도나가다 보면 실력이 향상되는 날이 와. 지금은 어려운 시기지. 잘 해내고 있어. 기숙학원에서 있다는 거만으로도 장할 뿐이야.
경서야 앞이 보이지 않고 막막하더라도 차분히 대처하기 바라. 걱정 근심이나 두려움에 갇히면 진도를 못나가. 그건 마귀가 방해하는거아. 이런 말 헛소리처럼 들리겠지만
경서야 몸과 마음이 무겁고 힘들때는 언제든지 엄마테 털어놔. 그리고 그 상태를 심각하게 여기지도 말고 또 무시하지도 말아. 몸이 힘들면 마음이 힘들고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픈 거니까.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알아차려야 해. 아 내가 생리증후군이 왔구나. 그래서 이렇게 힘들구나. 그렇지만 잘 이겨내면 다시 회복될 거다. 이렇게 알아차리고 스스로를 달래줘. 힘든 거 당연해. 어찌하면 이 고비를 잘 넘어갈까.....
경서야 누구보다 몸과 맞음의 상태를 잘 아는 사람은 너 자신이야. 왜 그런지 알게 되면 견딜만해지기도 하구. 지나가기까지 질풍노도를 겪는 거야. 그런 때는 엄마테도 알려주고 선생님들께도 양해를 구해. 공부보다 중요한 긘 건강이야. 정신적 정서적 육신적 건강이 우선이야. 경서야 아무 염려 말고 하나님께 의지해. 책임져 주실거야. 지금도 니 곁에서 너를 응원하고 돕고 계셔. 이 엄마보다도 너를 잘 아시거든.
경서야 아빠가 너 성적 확인하곤 참 기뻐해. 엄마도 기뻐. 성적도 성적이지만 니가 회복되었구나 싶어서 기뻐. 성적이 안좋ㅇㄷㄹ 때는 우리 경서가 힘든가 싶어. 경서야 너 충분히 능력 있어. 다만 체력이 딸릴 뿐이야. 그동안 공부를 안 해서 기초가 약하다 해도 대치동에서 학원 단 일이 헛 거는 아닐거야. 무의식에라도 저장되었구. 필요할 때 꺼내쓰는 거야. 차차로 그걸 알게 될 거야. 정말 어려운 과목이라 하더라도 차분히 진도나가다 보면 실력이 향상되는 날이 와. 지금은 어려운 시기지. 잘 해내고 있어. 기숙학원에서 있다는 거만으로도 장할 뿐이야.
경서야 앞이 보이지 않고 막막하더라도 차분히 대처하기 바라. 걱정 근심이나 두려움에 갇히면 진도를 못나가. 그건 마귀가 방해하는거아. 이런 말 헛소리처럼 들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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