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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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0 00:00:00
사랑하는 큰딸 지예~ 오늘 하루도 잘 지냈니?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오고 날씨가 쌀쌀하네..

윤서도 춥다고 롱패딩 입고갔는데 넌 안춥다고 집에두고 가서 엄마맘이 좀 그러네..

거긴 실내라 덜 춥겠지?

택배는 다 도착했나 모르겠다. 강아지 간식은 좀만 줘 알았지? ㅎㅎ

영양제도 보냈으니 잘 챙기고 오메가는 없어서 못보냈어.

다음에 휴가때 가져가든지 해^^

단어시험을 아주 잘하고 있네.. 열심히 하는 지예가 보이는 듯 ㅋㅋ

힘들어도 화이팅하자.. 나중에 아쉬움 안남게..

수능보고 개운하게 지낼수 있게.. 알았지? ㅎㅎ

잘자고 사랑한다^^

내게 승리는 중요하다. 그러나 내게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주는 것은

어떤 일이든 하는 일에 완벽하게 열중하는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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