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다연 아빠다
보고 싶제 아빠 아빠도 많이 보고 잡다
요즘 사회 관심사는 코로나 때문에 경제가 별로 안 좋은 관계로 정부에서 가구당 100만원 줄까 말까
정도......ㅎㅎㅎㅎ
잘 지내고 있지.....
아빠 엄마 말안듣는 작딸 도 잘지내고 있다
그리고 마빠가 자주 편지 못해서 미안해......
아이쿠 뭔 소리 하는지
얼마전 첫 휴가 왔잖아.....아빠는 혹시나 우리큰딸이 한달 넘게 학원 생활하면서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데 아빠 엄마가 실망할까봐
꾹 참고 샘활하지는 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보고 이야기하는 걸로봐서는 잘 적응하고 있는거 같아서 정말 다행이구나 그리고 걱정도
조금은 내려 놓을수 있었다......
이제 2주면 또 볼수 있겠지...... 아빠는 요즐 정말 시간이 잘 간다....그래서 너무 아쉽다...
하지만 올해는 정말 빨리 흘려갔으면 좋겠다.....왠지는 알지......
박 다연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게 있다면 뭘까?
아빠은 시간이라도 생각 한다
지금 이시간 최선을 다하고 어떠한 결과에 니 스스로가 만족하고 행복하면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경과가 중요하다고 과정이 중요하다고....각각 생각은 다르지만
아빠은 결과 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고 (엄마생각은 몰라
)큰딸도 그#47110게
생각해줘으면 좋겠다 부담가지지 말고 너무 무리하지 말고 너무 욕심 내지말고
이제 그만 자애하는데.....우리 가족 이야기 해야지...
아빠 엄마랑 한 바탕해서 지금 냉전중이고.......(니가 걱정 할정도는 아님)
니 동생은 요즘은 공부 좀 하는 척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고......
아 이번주 23일날이 무슨 날이게......
큰딸이아면 알아애지......아빠 엄마 결혼 20주년 기념일........
엄마한태라도 꼭 보내 축하 한다고 편지보내....
우리 큰딸 오기전에 칙칙한 분위기 정리 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뭐 필요 한거 없고.......
12시가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