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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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2 00:00:00
유빈 안녕
이번주는 바람이 무척 많이 부는구나
그래서인지 아주멀리까지 또렷히 보이고 우리 호주여행갔을때 보았던 그런 하늘이라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여파로 좋은점이라면 비행기자동차운행이 줄어서 환경이 정말 좋아졌다고 한다 이계기로 환경문제도 새로운 사각으로 시도한다는 인터넷 뉴스를 봤다 우리유빈가 좋아할 소식인것같구나
어제 순이 슬개골 탈구확인차 다른병원갔는데 1~2기고 수술여부는 순전히 견주몫인것같아
우선 관절영양제 먹여보고 한달더 지켜볼생각이야 요즘 순이가 고기등간식을 많이 먹어서 인지 살이져 300g정도 빼야한다고 하더라 병원다녀와서 산책하는데 저보다5배나 큰개한테도 겁안먹고
어러렁거리면 기선제압할려고 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모든학교가 온라인 개강을 하고 유송이도 오전9시 ~오후 4까지 수업과 똑같이 듣고 오래 앉아서 인지 허리 아파다고 해서 알아보니 활동이 너무 없고 같은자세로 오래 유지해서란다
유빈아 공부틈틈히 스트레칭해주고 영양제 꼭 챙겨먹고 산책하고 알지
아빠는 요즘 얼마나 열심히 제안서 만드는지 모르겠다 70프로 완성된것같은데 결과는 지켜봐야겠지 엄마는 중간평가시험준비한다고 매체강의교재 보느라 바쁘고 정신없어 한주의 반이 넘어가는게 얼마나 빠른지 세월이 화살같다는 생각이다
파란 하늘 만큼 깨끗한 마음을 가진 우리유빈아 각자의 생활에 바쁘고 힘드지만 충실히 열심히 한다면 결과는 보람과 만족으로 다가 오리라 믿는다
오늘 하루도 많은 지식으로 가득채웠을 너의 두뇌에게 고맙다고 전해다오
그럼 좀더 새로운 소식을 갖고 편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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