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고 언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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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2 00:00:00
언니가 보낸 사진 보고 아무말이어도 상관없으니깐
편지 좀 보내라는거 생각나서 편지 쓰고 있옹
언니가 사진 보낸거는 상상도 못했는데 생일이라고 그렇게 해줘서 완전 놀랐어 아침에는 할머니가 미역국이랑 갈비 해주셔서 완전 맛있게 먹고 친구들도 축하해줬어
나는 요즘에 학교에서 온라인 학습하고 있는데 오늘은 실시간으로 하는 것도 있어서 공부가 아니라 방송보는 느낌이었어 수업 이렇게 하니까 느낌 완전 어색해
이거는 내가 학원갈 준비하면서 썼어 또 쓴다고 해놓고 학원 다녀와서 까먹을까봐 미리 쓴거야 그리고 언니가 저번에 아무거나 쓰라고 해서 진짜 아무말이나 쓴 것 같어ㅎㅅㅎ
요즘에 날씨가 일교차 심하고 바람 진짜 많이 불어서 추운데 실내여도 잘 챙기고 5월달에 나오면 봐
안녕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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