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야 ㅎㅇ? 지금은 7신데 방금 구클에 과제 제출하고 컴터 끌라다가 언니야가 생각 나서 적음 공부 다 하고 쓰려고 했는데 어제처럼 걍 잘 것 같아서 지금 쓰는거임 아 나 잘 찾아갈 수 있겠지 걱정이 태산이군 내일은 엄청 바쁜 하루가 될 것 같다 내일 결혼 기념일 20주년 축하 파티하고 후기 남길게 사장님이 문구 바꿔주셨삼 너무 많이 변경하고 너무 많이 물어본 것 같아서 사장님께 좀 죄송함 ㅠㅠ 난 내일 7교시까지 끝내고 냉정역에 가야해 한 30분이면 가더라 아 할 말 있었는데 까먹었음 아 맞다 지금 아빠 집에 왔는데 엄마랑 푼 듯 하 다행이다 엄마 요즘 월수금 부동산 경맨가 뭔가 그 수업 들어서 10시쯤 좀 늦게 오심 아빠가 엄마 결혼 기념일 선물로 뭘 샀는지 알아? 그건 내일 말해줄게 ㅋ 이래야 재밌잖아?? 아니 맞다 아니 있다이가 아 지금 김정은 뭐 심혈관 수술인가 뭔가 받아서 뭐 위중하다던가? 그렇다데 근데 전대숲에서 어떤 사람이 내일 새벽에 전쟁 일어난다는거임 그래서 나 지금 왕 무서움 아 진짜 타이밍 대박임 그 사람은 어제 김정은 기사 뜨기전에 올린거란 말이야 ㄷㄷ 너무 무서웡 이번년이 경자년이잖아 근데 뭐 경음년인가 뭔가 그건데 1950년이랑 2008년인가 여튼 저 두 년도 경음년이였는데 6.25랑 연평도가 터졌다나 뭐라나 그래서 너무 무서웡 ㅠㅠ 그래서 어제 아빠한테 삽을 준비하라고 그러니까 아빠가 이제 내 몸은 내가 지키래 ㅠㅠ 땅 안 판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무섭다 아니 무섭다니까????????? 하 완전 화난다 아 맞다 그리고 나 네이버 메일 해킹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17년 살면서 해킹 당한 건 또 처음이네.. 그 과제에 프린트 해야할게 있어서 엄마한테 프린트 할 거 메일에 보내려고 로그인하니까 해킹 당했다고 뜸 뭐라더라 막 스팸성 게시물이 확인 돼서 이용을 제한한다면서 보니까 뭐 증권? 이런거 #50043드라 으휴으휴 해킹범 진짜 화나서 죽을 것 같아 괜한 사람 메일을 해킹하고 정말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