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에게

작성자
1
2020-04-22 00:00:00
지예야~

오늘 하루도 잘 보냈니?

저녁은 잘 먹었고? 엄마는 좀전에 먹었어~

윤서는 학원에서 공부중이라 오늘도 집에 혼자 있었어.. 바람이 너무 불어

이번주는 거의 집에만 있어야 할듯..

사탐이랑 논술도 열심히 하고 있니? 국영수도 차근차근 계획세워 하고 있겠지?

윤서도 온라인 개학이라 인강으로 수업듣고 있어.. 언제 코로나 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제는 학교 안가는게 익숙해지고 있으니 큰일이다.. 윤서도 학교가야 공부도

제대로 할텐데..

울 큰 딸은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엄마가 걱정 많이 안해도 되겠지? ㅎㅎ

화이팅하고 사랑행~~^^

시간을 도구로 사용할 뿐 시간에 의존해서는 안된다.(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라 기대하지 말고 시간을 주도하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