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보고싶은 내 딸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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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20-04-23 00:00:00
수정아 ~
벌써 벗꽃이 피고 지고 잎이 무성하게 나왔는데
봄이 오기 싫은건지 요 몇일 사이 너무 추워서 다시 패딩을 꺼내 입게 되는 꽃샘추위가
계속 되고 있네.
거기도 산속이라 아마 추울 거 같은데
산책 나갈 때 항상 옷 따뜻하게 잘 챙겨입고 단도리 잘 해서 산책 나가.
엄마가 월욜 택배 보낼 때 밴드랑 파스를 같이 못 보낸게 이제 생각났어ㅠㅠ
급하지 않으면 휴가 나올때 챙겨가자 ~
택배 보내기전에 네 편지 확인하는데도 한번씩 빠트리는게 생기네.
뒤 늦게 생각나고 .....
이번주는 제일중학교 도서관 장서점검하느라 매일 오후에 학교를 가야하니
엄마는 이번 한주가 바쁜거 같아.
아이들이 개학하기전에 전체 도서 정검하느라 책을 넣었다 뺐다...
무한 반복 할때는 모르는데 집에 오면 지치는 걸 보니 엄마도 이제 늙었나봐 ㅋ
그래도 잠깐씩 그렇게 다른 일을 하고 집에 오면 나름 보람도 있으니
다음주는 조금만 가려고 ~
아 ~ 이런... 아침에 아무생각없이 서재방 컴을 켰더니
수민이 수업 시작해야한다고 하네.
엄마가 다시 연락할게 ~ 잘 지내고 있어. 사랑해 ~ 2020. 4. 23.
벌써 벗꽃이 피고 지고 잎이 무성하게 나왔는데
봄이 오기 싫은건지 요 몇일 사이 너무 추워서 다시 패딩을 꺼내 입게 되는 꽃샘추위가
계속 되고 있네.
거기도 산속이라 아마 추울 거 같은데
산책 나갈 때 항상 옷 따뜻하게 잘 챙겨입고 단도리 잘 해서 산책 나가.
엄마가 월욜 택배 보낼 때 밴드랑 파스를 같이 못 보낸게 이제 생각났어ㅠㅠ
급하지 않으면 휴가 나올때 챙겨가자 ~
택배 보내기전에 네 편지 확인하는데도 한번씩 빠트리는게 생기네.
뒤 늦게 생각나고 .....
이번주는 제일중학교 도서관 장서점검하느라 매일 오후에 학교를 가야하니
엄마는 이번 한주가 바쁜거 같아.
아이들이 개학하기전에 전체 도서 정검하느라 책을 넣었다 뺐다...
무한 반복 할때는 모르는데 집에 오면 지치는 걸 보니 엄마도 이제 늙었나봐 ㅋ
그래도 잠깐씩 그렇게 다른 일을 하고 집에 오면 나름 보람도 있으니
다음주는 조금만 가려고 ~
아 ~ 이런... 아침에 아무생각없이 서재방 컴을 켰더니
수민이 수업 시작해야한다고 하네.
엄마가 다시 연락할게 ~ 잘 지내고 있어. 사랑해 ~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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