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지나야~
- 작성자
- 1
- 2020-04-23 00:00:00
우리 예쁜이~
잘 지내지 ?
며칠새 날씨가 무척 쌀쌀해졌네. 다시 겨울로 돌아 가는지.
살면서 여태 까지 4월말에 이렇게 추운건 처음 본다.
학원은 요즘 난방을 하니? 밤에는 많이 춥던데..
학생들 춥지 않도록 학원에서 알아서 해주시겠지.
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하게 입고 마스크는 항상 끼고
엄마가 오늘 지나 성적표랑 학원 평균점이랑 비교 해보니..
국어는 확실히 성적이 올라갔네 영어는 원래 잘 했고.
수학은 이과 평균에서 쪼금 낮지만 원래 수학 성적은 금방
오르는건 아니니 서서히 좋아질거야.
우리 지나가 열심히 해서 드디어 성과가 나오나 보다.
국어 성적이 대입에서 큰 비중을 차지 한다는데 차츰 성적이 올라
가는 걸 보니 엄마도 기분이 좋아.
앞으로 꾸준히 공부 하다보면 수학 점수도 어느순간 부터 올라갈거야.
하루 하루 지금처럼 성실히 하면 되~
어디 아픈데는 없지? 지금쯤 삐콤씨는 다 먹었을 테니
센트룸 매일 한알씩 꼭 먹어 (센트룸 먹을때는 비타민 D 안 먹어도 된다)
날씨가 좀 춥더라도 점심 시간에 운동 하는 것 잊지 말고
체력이 좋아야 12월 수능 까지 지치지 않고 버틸수 있어~
엄마가 또 편지 할께~ 보고싶고 사랑한다.
- 이 세상에서 우리 지나를 제일 사랑하는 엄마가 -
잘 지내지 ?
며칠새 날씨가 무척 쌀쌀해졌네. 다시 겨울로 돌아 가는지.
살면서 여태 까지 4월말에 이렇게 추운건 처음 본다.
학원은 요즘 난방을 하니? 밤에는 많이 춥던데..
학생들 춥지 않도록 학원에서 알아서 해주시겠지.
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하게 입고 마스크는 항상 끼고
엄마가 오늘 지나 성적표랑 학원 평균점이랑 비교 해보니..
국어는 확실히 성적이 올라갔네 영어는 원래 잘 했고.
수학은 이과 평균에서 쪼금 낮지만 원래 수학 성적은 금방
오르는건 아니니 서서히 좋아질거야.
우리 지나가 열심히 해서 드디어 성과가 나오나 보다.
국어 성적이 대입에서 큰 비중을 차지 한다는데 차츰 성적이 올라
가는 걸 보니 엄마도 기분이 좋아.
앞으로 꾸준히 공부 하다보면 수학 점수도 어느순간 부터 올라갈거야.
하루 하루 지금처럼 성실히 하면 되~
어디 아픈데는 없지? 지금쯤 삐콤씨는 다 먹었을 테니
센트룸 매일 한알씩 꼭 먹어 (센트룸 먹을때는 비타민 D 안 먹어도 된다)
날씨가 좀 춥더라도 점심 시간에 운동 하는 것 잊지 말고
체력이 좋아야 12월 수능 까지 지치지 않고 버틸수 있어~
엄마가 또 편지 할께~ 보고싶고 사랑한다.
- 이 세상에서 우리 지나를 제일 사랑하는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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