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대기환경이 너무 좋아졌다고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면서 세계적으로 보도되었다
우리유빈이가 제일 좋아할 소식이지
벌써한주가 마무리되는 금요이네 얼마나 빠르게 하루 하루가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아빠랑 영덕 블루로드트레킹 갈 예정이야
엄마랑 아빠가 스트레스안받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너의 마음을 잘 받아 선택한 일상의 탈출이다
유빈아 5월 2일 휴가에는 기차타고 올래
미리 예약해둘께 5월 1일 저녁 기차로 말이야
요즘확진자수가 한자리 수로 줄었고 모두들 마스크착용이 일상화되어 괜찮을 것 같구나
예약하고 기차표 너 휴대폰문자로 보낼게
이번에 오면 우리 식구끼리 가까운곳으로 잠시 다녀오자
유빈아
그럼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보내고 열공하자
엄마 영덕 다녀와서 또 편지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