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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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5 00:00:00
이쁘고이쁜 내강아지 경서야 오늘도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지? 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참 힘들텐데 매일 규칙적으로 생활하느라 장하다. 이쁜 내강아지 꾸역꾸역 그렇게 하루하루 버티는 거만으로도 더이상 큰일은 없어. 기특하고 기특할 따름이야. 경서야 사랑사랑내사랑 담주에는 휴가니까 그게 낙이지. 건강만 해. 건강하기만 하면 돼. 생리증후군이 괴롭히더라도 몸과 맘을잘 달래주면서 이겨내.니 생각과 마음의 주인이 바로 너니까. 몸도 맘도 지칠 때 누구보다 니가 그걸 알아주고 워로해조. 괜짢다고 말해주고 잘 해내고 있다고 칭찬해조. 혹시 마귀가 주는 생각이 틈을 ㄴ타면 뚝 테라피 알아차리기 감사할 조건들만 생각하고행복한 생각으로 채워주기 ㅎ
경서야지금까지 잘 버띤 거만으로도 장하고장해. 니가 너를 칭찬해조. 엄마도 아빠도 언니도 이모도 삼촌도 모두가 칭찬해. 아찡팝 거르지 않지? 영양이 부족하면 맘도 그래. 경서야 레모나랑 비타민 잘 챙겨 먹노? 잊지 말고 챙겨 먹어. 유산균도. 요즘도 운동 하노? 운동으로 스트레스가 날아갔으면 좋겠다. 경서야 엄마 아빠 담주 금욜에 갈게. 엄마 아빠테 편지해. 늘 건강하기만 바라
이쁘고 이쁜 내강아지 경서에게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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