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깅아 오늘 주말인데 운동하고 공부중인지 모르겠구나~이번주 날씨가 계속 쌀쌀하다가 오늘 평온한 날씨로 돌아왔어~거실 창가에 있는 화분에 아빠가 영양제 줬는데 잘자라라고 한 화초는 잎이 말라가고 화분속에 잡초만 파릇파릇 풍성하게 잘자라고 있어~~안중에 강아지들 보고 아빠랑 엄마랑 강아지 키우는것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민깅이 수능끝나면 입양할까 얘기했어~입양하면 민깅이도 좋겠지? 아빠는 식사 줄이고 야채 많이 먹으면서 살 많이 빠졌어~언니는 지금 대학교 과제 숙제하고 있고 엄마는 동물농장 보고 민깅이한테 편지쓰는중이야~동물농장에 나온 강아지중에 민주랑 민경이랑 성격이 비슷한 강아지가 있어서 웃겼어~
며칠만 지나면 민깅이 보겠네? 먹고싶은것 미리 편지보내줘~엄마가 할수있는 요리는 해놓을께~며칠만 고생하고 웃는얼굴로 만나~
민깅아사랑해~~
포레스트 검프 대사 중-
"인생은 초콜릿 상자에 있는 초콜릿과 같다. 어떤 초콜릿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이
우리의 인생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