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뉴스

작성자
1
2020-04-27 00:00:00
유빈아 주말 잘보냈니
우선 기차표예매 내역알려줄게
5월 1일 (금) 7시30분 수서역 출발 9시11분 동대구역도착
유빈아 휴대폰 문자로 기차표 보냈으니 확인하면돼
늦지않게 시간 잘맞쳐서 와라
폰 받으면 바로 전화하고
주말동안 엄마랑 아빠는 충분히 힐링의 시간을 가졌단다
비록 사회적반적으로 많이 어렵지만 어려운 시기가 기회가 될수있고 나태해졌던 마음도 없던 열정이 생기게 되는것같아 아빠도 영업할 제안서 만드느라 열심이다
엄마는 삶이란 고요한 바다보다 출렁출렁 거리고 파도도 심하게 약하게 치고 그래야 살아있는 느낌이 드는것같아 그래서 요즘이 뭔가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고 살아있는느낌이 든단다
신경쓸일은 더 많아지겠지만
하나를 얻을려면 두배로 노력을 줘야만 된다는 불변의 법칙을 엄마는 지금까지 믿고 있기에 노력하면 이루어 지리라 생각한다
유빈아 오늘은 간단히 보낼게
금욜 보자 마중갈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