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에게

작성자
지예맘
2020-04-27 00:00:00
사랑하는 지예에게

지예야 오늘 하루도 잘 보냈어?

엄마가 약먹고 잠들어서 편지를 늦게 쓰네..

오늘 윤서가 버스타고 학원갈때 날씨 너무 좋다고 전화하더라..

산책나가라고.. 윤서친구맘이랑 살살 한바퀴 돌았는데

힘들었어..머리도 아파서 아직은 조심해야 하나봐.. 그래도 나가니 좋더라 ㅎㅎ

내일도 화이팅하고 사랑해^^

인내와 지혜는 떼려야 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