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에게
- 작성자
- 아빠엄마
- 2020-04-28 00:00:00
사랑하는 딸에게
잘하고 있지? 힘들어도 쫌만 참아 금요일 저녁때 데리러가마. 네가 좋아하는 연어 사줄게.
“엄마의 말 : 편지 자주 못보내줘 정말 미안 하구나 아빠가 열심히 써주니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런가봐 ㅎㅎ 잘지내고 있지? 건강은 이상 없는지? 지난주 일요일에 수원 할머니네 다녀왔다. 오랜만에 식사도 같이 했지. 할머니 할아버지는 오직 너의 걱정뿐이시구나. 잘있다고 말씀드렸어. 며칠 안남은 날 동안 열심히 맛난거 사다 놓을께. 금요일날 보자...알라뷰”
밑에 뉴스는 환경을 생각하면 살아야하는 미래를 생각해보게 된다.
코로나19의 역설…물속 소음도 줄어 해양동물 휴식 얻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코로나19 사태로 해운량이 급감하면서 수중 소음공해 역시 줄어들어 고래를 비롯한 여러 해양 동물이 모처럼의 휴식을 얻고 있다고 해양학자들이 밝혔다.
캐나다 댈하우지대 연구진은 밴쿠버항 인근 두 해저 관측소에서 나오는 실시간 수중음향 신호를 조사해 선박 운항과 관련한 저주파음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를 이끈 데이비드 바클리 해양학 조교수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 저주파의 수중소음은 해양 포유류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한 현장에서는 1월 1일부터 소음이 계속해서 줄어 4월 1일까지 4~5㏈의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같은 기간 밴쿠버항으로 들어오고 나간 선박 수는 약 20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가장 가까운 대양 항로에서 약 60㎞ 떨어진 수심 약 3000m의 해저 부지에서는 주간 평균 소음이 약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바클리 교수는 “이는 이런 소음 감소를 관찰할 규모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바클리 교수와 동료 연구자들은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한 학술지에 제출했다. 그는 조용한 환경이 해양 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내기 위해 연구하고 있으므로 이런 해양 교통량 감소를 대규모 인간 실험이라고 부른다.
알래스카 남동부에서 혹등고래를 연
잘하고 있지? 힘들어도 쫌만 참아 금요일 저녁때 데리러가마. 네가 좋아하는 연어 사줄게.
“엄마의 말 : 편지 자주 못보내줘 정말 미안 하구나 아빠가 열심히 써주니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런가봐 ㅎㅎ 잘지내고 있지? 건강은 이상 없는지? 지난주 일요일에 수원 할머니네 다녀왔다. 오랜만에 식사도 같이 했지. 할머니 할아버지는 오직 너의 걱정뿐이시구나. 잘있다고 말씀드렸어. 며칠 안남은 날 동안 열심히 맛난거 사다 놓을께. 금요일날 보자...알라뷰”
밑에 뉴스는 환경을 생각하면 살아야하는 미래를 생각해보게 된다.
코로나19의 역설…물속 소음도 줄어 해양동물 휴식 얻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코로나19 사태로 해운량이 급감하면서 수중 소음공해 역시 줄어들어 고래를 비롯한 여러 해양 동물이 모처럼의 휴식을 얻고 있다고 해양학자들이 밝혔다.
캐나다 댈하우지대 연구진은 밴쿠버항 인근 두 해저 관측소에서 나오는 실시간 수중음향 신호를 조사해 선박 운항과 관련한 저주파음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를 이끈 데이비드 바클리 해양학 조교수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 저주파의 수중소음은 해양 포유류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한 현장에서는 1월 1일부터 소음이 계속해서 줄어 4월 1일까지 4~5㏈의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같은 기간 밴쿠버항으로 들어오고 나간 선박 수는 약 20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가장 가까운 대양 항로에서 약 60㎞ 떨어진 수심 약 3000m의 해저 부지에서는 주간 평균 소음이 약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바클리 교수는 “이는 이런 소음 감소를 관찰할 규모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바클리 교수와 동료 연구자들은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한 학술지에 제출했다. 그는 조용한 환경이 해양 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내기 위해 연구하고 있으므로 이런 해양 교통량 감소를 대규모 인간 실험이라고 부른다.
알래스카 남동부에서 혹등고래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