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야

작성자
1
2020-04-28 00:00:00

지예야~~

오늘 하루도 잘 열심히 공부했어? ㅎㅎ

문자는 잘 받는데 철없는 큰딸 땜시 엄마 병 더 도지겠다..

엄마가 아픈데 주문하는것도 쉽지않고 뭐 사달라는게 많고 뭐가 그렇게 어려워 ㅜ

주문은 못할거 같아.. 꼭 필요한것만 와서 니가 주문해.. 엄마 머리아픈거

더 아플까봐 못알아 보니까 그리 알고 와서 얘기해 알았지?

올때 저번에 가지고 간 가방이랑 이불 챙겨올수 있나 모르겠네.. 이불 2개잖아

잘 생각해서 미리 정리해서 가져와~~^^

힘들어서 편지 안쓸까 했지만 힘들어도 공부하는 울 지예 힘내라고 편지쓰는거야 ㅎㅎ

선물 못샀다고 실망말고 화이팅하고 ㅋㅋㅋ

사랑해^^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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