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ㅇㅊ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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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00:00:00
챙 ㅎㅇ? 방금 편지 봤다. 몰라 내 이름이 제일 특이한 것 같기도 하고 나보다 더 특이한 이름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왜 나만 부르는 건지 모르겠음 아니 근데 웃긴게 지금 국어 문학 작품 해석하고 뭐 이런거 배우면서 정서라는 단어 엄청 많이 나오거든 근데 그 단원 하시는 국어쌤은 나 안 시킴(?) 그리고 그 자존감 올리는 법 뭐라 답했냐면 아니 약간 삘이 진로쌤이 내 시킬것 같은거임 그래서 거울을 보고 하루에 하나씩 나에 대해서 칭찬을 한다 라고 말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ㄹㅇ로 내 시키길래 그래 말했지 뭐..한 수업에 발표나 교과서 읽히기 3~4명씩 시키는데 첫번째는 남자애들 중에 한 명 시키고 두 번째 여자애들 중에 시킬 때는 항상 내 시킨디.. 무슨 쌤들끼리 짠 것도 아니고 ㅠㅠ 음소거하고 있다가 내 시키면 깜짝 놀라서 대답한다이가.. 근데 언니야는 왜이렇게 못 됐음? 어떻게 그렇게 숙제를 많이 내주고 어? 온라인 개학도 한 마당에 상대방을 고려하고 배려할 줄을 알아야지 사람이 그럼 씀? 언니야가 온라인 수업을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온라인 수업도 얼마나 빡센지 알아???엉? 아냐고 진짜 어이 없다 그리고 천일문 고1 수준 맞냐? 진짜 하다가 킹받아서 2016 자이스토리 버릴 때 같이 버릴 뻔 했다 아무튼 언니야는 진짜 못됐다 헉 언니야 목표 대학 바꼈다고? 그럼 꿈도 바뀐거가? 와서 그것도 말해주렴 그리고 언니야가 없는 사이 우리 집안에 큰일이 하나 있었다. 이건 우리 둘이서 얘기하자..^^ 이렇게 말하면 언니야 궁금증이 더 커지겠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재밌어~ 아니 진짜 누가 휴가 하루 전 날 밤 9시까지 특강을 함.. 진짜..어제 언니야한테 편지 쓰고 양팡 유#53933에 그 해명 영상? 같은거 올라왔는데 뭐라더라 양팡은 도장 주고 머리 하러 가고 지금 빨리 계약 안 하면 이 매물 팔린다고 중매사가 재촉해서 계약서에 도장 찍었다대 근데 계약금을 안 주면 계약 파기 되는 줄 알고 걍 돈 안 보내고 계약 파기 된걸로 알았다대 뭐 그래서 지금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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