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시간은 오고
- 작성자
- 1
- 2020-04-29 00:00:00
공주님
안갈거 같은 시간은 어김없이 오네
공주 들어갈때
3주뒤가 언제오나 싶어는데 이젠 이틀 남았어.
막내도 이제 시간잘 안가지 ㅎㅎ
엄마랑 그제 아빠가 올해 술 안먹는다고 하니까
겨울양복 사준데
먹으면 5백 내놓래
통만 커졌어
아직 엄마가 아빠 몰라서 하는데 8년간 술도 끊은 사람인데 ㅋㅋ
벌써 아빠 술 안먹은게 1달이 넘었네
막내야
빨리와 집에 먹을께 넘 많아
너 줄라고 아빠가 많이 사두었지
참고로 막내. 엄마가 산거 1도 없음
이래도 엄마딸인가? 아빠딸이지
내일은 석가탄신일. 아빠 운동으로 일정이 꽉 차있어
엄마한데 편지쓰라고 할 것데 쓸지 안쓸지 잘 모르겠네
막내야
군대에서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는 말이 있어
낼 모래 이틀 밖에 안남았지만 항상 건강조심하고
사랑해 공주
금요일 저녁에 뵙시다~~~
안갈거 같은 시간은 어김없이 오네
공주 들어갈때
3주뒤가 언제오나 싶어는데 이젠 이틀 남았어.
막내도 이제 시간잘 안가지 ㅎㅎ
엄마랑 그제 아빠가 올해 술 안먹는다고 하니까
겨울양복 사준데
먹으면 5백 내놓래
통만 커졌어
아직 엄마가 아빠 몰라서 하는데 8년간 술도 끊은 사람인데 ㅋㅋ
벌써 아빠 술 안먹은게 1달이 넘었네
막내야
빨리와 집에 먹을께 넘 많아
너 줄라고 아빠가 많이 사두었지
참고로 막내. 엄마가 산거 1도 없음
이래도 엄마딸인가? 아빠딸이지
내일은 석가탄신일. 아빠 운동으로 일정이 꽉 차있어
엄마한데 편지쓰라고 할 것데 쓸지 안쓸지 잘 모르겠네
막내야
군대에서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는 말이 있어
낼 모래 이틀 밖에 안남았지만 항상 건강조심하고
사랑해 공주
금요일 저녁에 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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