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애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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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7 00:00:00
어제 10시20분쯤에 도착해서 아빠는 바로 꿈나라로 돌진..엄마는 오늘에서야 피로가 좀 풀렸네..
울딸도 잠 잘잤나 모르겠다.간만에 바깥구경하고 들어가서 맘이 싱숭생숭할거다.
환절기라 기온차가 심하니까 덥지않을 정도로 잘챙겨입고 컨디션관리에 신경쓰렴.
아빠랑 엄만 그나마 지난번에 얼굴봐서 그런지 그나마 맘이 담담하네..큰뜻을 품고 행하는 과정들을 잘 받아들여야겟지.훗날 이런건 암것도 아닌날들이 올거야..외국에 유학갈수도있고 시집갈수도있고..ㅋㅋ
아님 엄마가 큰뜻을 품고 공부하려나..
엄마가 집에서 얘기한잔소리들 잊지말고 찬찬히 잘새겨서 행동하시길..넘 스트레스 받지말구 즐기자.몸과 맘 온전하게 빡공해서 돌아와야지..
사진은 아직도착안했어..오겠지..
상휘는 27일부터 개학..아직도 20일이나 남았다..쓰러지지말아야지..ㅋㅋ
여기걱정말구 아프지않게 잘 지내렴..에어컨 딜레마가 큰일이다..에어컨없이 여름을 보내야할판.감염때문에 질본에서도 고민이란다.
해결방안이 잘나오겠지.
땀띠안나네 조심하구..오늘부턴 생활방역이란다..아직 끝난게 아닌데 시내엔 마스크안쓴 사람이 늘었어...또 강력한 사회적거리두기를 해야 정신차리려나..싶기도하구.조심 또조심하는게 만인을 위한 지름길임을 잊지말자.덥긴하지만 마스크사수하구..
울 애기씨오면 구워줄 고기들이 냉장고에 그득..다못먹구 갔네 그려..오늘 저녁에 구웠는데 울 공주님 생각에 목이 메더라구..거기서 잘먹구 지내는거 알면서도 음식만보면 울 공주생각이..
모기조심하구 또 연락할께~~~잘자구..잘먹구..운동잘하구..아프지말구..열공하구~할수있다.할수있다.알라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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