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깅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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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7 00:00:00
민깅아~ 집에서 가족들이랑 함께 보내고 기숙학원 들어가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어제는 아침 일찍 참외 두박스 사서 괴산 할머니할아버지 모시고 숭어회 식당에서 점심 사드리고 두분다 용돈드렸어~할머니가 민깅이 잘 있는지 굼긍해하셨어~
오후에는 청주 외할머니 모시고 더덕삼겹살 식당에서 저녁 사 드리고 용돈 드렸어~ 외할머니도 민깅이 잘 있는지 물어봤어~
민깅이는 할머니할아버지한테 예쁜 손녀고 보고싶은 손녀인가봐~ 화요일날 저녁에 편의점에서 룸메이트 줄것 과자 사면서 민깅이 오징어다리 샀다가 놓고 그냥 나왔다고 하는데 민깅이가 안사서 엄마가 맘에 걸려서 기숙학원으로 2가지 맛으로 택배 보냈어~내일이나 모레 도착할거야~ 필요한것 있으면 바로 편지 보내줘~ 엄마가 택배로 바로 보내줄께~ 민깅아 오늘 하루도 고생했고 열심히 공부하고 5월 마지막주에 만나~~사랑해^^
"노력을 이기는 재능은 없고
노력을 외면하는 결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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