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공주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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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 00:00:00
막내공주님
지금은 5월 11일 오전 9시 25분이야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네
날씨는 여기 참 좋아

어제 백화점 같다 왔어요
엄마랑 언니랑 토요일날 마사지 받았는데요
엄마가 좀 아퍼요
열이 오르락 내리락
마시지 몸살같은데
엄마. 자기몸에는 굉장히 소심하잖아
코로나 줄 알고 걱정많음
열 재보니 그정도 아니야. 혹시 몰라서 집에서 오늘 쉬고 있어요
아빤 아무렇지도 않은데
아마도 아빠 빼고 지들끼리 가서 그런거 같애
마사지 갔을 땐 아빤 집 정리 했다우 ㅜㅜ

아빠 큰 걱정이 생겼어요
지금 수도권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느낌
그럼 우리 막내공주 또 못나오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 ㅜㅜ
꼭 보고 싶은데 우리 막내공주
긍정적으로 나올수 있다고 생각하구

5월 20일 우리 막내공주 탄신일에 필요한 거 있으면
아빠에게 편지 써
준비해놀게

사랑해 막내야
이번주도 화이팅
이번주 지나가면 이젠 2주
아침 저녁 날 쌀쌀하니 감기조심하구~~~
낼 편지쓸게용
참 모의고사 성적은 왜 안올라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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