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푸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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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2 00:00:00
우리 장녀께서 다소 삐지신 듯한 문장을 보내셔서 엄마가 멜을 재촉하네.
어찌 우리 따님에 대한 감각을 한순간인들 놓칠소냐?
너와 같은 맘으로 매일을 그리움속에 보내며 다가올 영광의 결실을 위해 참고 지내는 거지.
이태원 클럽관련하여서는 딱히 이야기 할 가치가 없다.
코로나의 재 확진으로 108명이 수도권에서 발행하였는데 의심자 등 검사 대상자가 3천여명 대기중인지라
세상의 이목이 곱지 않다.
이로인하여 상휘는 6. 3일까지 등교가 연기되었고 고3 아이들은 5월20일로 등교 연기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1일로 연기되었다는...
속초의 요즘은 많은 바람과 설악을 타고 내려오는 미세먼지로 그리 청정 느낌은 없다.
이러나 저러나 우리 딸의 부재로 아빠는 그리 삶이 즐겁지는 못하다. 무뚜뚝한 아들놈은 서서히 자신의 세계에 빠져들고....
엄마도 잔소리만 늘어가고....
곧 더워질터 건강관리 체력안배를 가벼이 여기지 말고
마음이 흐트러질때 지나온 시간과 미래의 니가 돌이킬 과거를 생각하거라.
어떤 내용의 눈물을 만나게 될지는 그리 오랜시간이 남지 않았어.
꿈을 펼칠 수 있는 우리 지수의 모습을 아빠는 응원해~~~ 사랑해 우리 강아지

사진이랑 기타물품은 낼 보내마...수도에서 검은 침전물 나오는거 수리하느라 바빳어.원인은 제거했고 이제 그나마 안심하고
물사용 가능..이사갈뻔했다..물땜에.부퓸중 하나가 노후되어 거기서 잔뜩 나온듯수전교체했다.
5월연휴에 다들 찐하게 노신덕분에 개학이 미뤄지고 또다시 사회적거리유지가 강화되었고 이러다보면 겨울올듯..
시내나가면 마스크안쓴 젊은애들이 넘 당당하고 물론 나이드신분중에서도 여전히 안쓰고 계신분들도 있고..요즘은 개념이라는 것이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하는구나...
너희 학원도 괜찮은지 걱정이다..조심하구서로를 위해 마스크장착하고..
엄마는 상휘 군대가면 요즘같아선 편지고 뭐고 안할듯..ㅋㅋ상휘 뒤통수만봐도 속이 갑갑할지경...빨랑 군대보내고프다..
요즘 학부모들이 다 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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