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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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2 00:00:00
채영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야 나 지금 엄청 심각하다구 아니 이제 우리 학교도 동아리를 정하는데 와 진짜 간호사 되고 싶다 이런건 아닌데 그냥 음 그냥 뭐 그렇걸랑 그래서 걍 보건 동아리나 들어갈까 생각중이란 말이야 근데 보건 동아리 면접을 본다는거야 진짜 말이 돼?? 나 면접 울렁증 있는데 어떡하면 좋지? 나 지금 진짜 울고 싶어 아니 그리고 진짜 왕 어이없는 일도 있었는데 아니 온라인 면접 하고 싶은 학생은 진로쌤한테 문자 보내라고 해서 문자 보냈거든? 근데 있다이가 갑자기 쌤이 전화가 오는거임 그래서 당황 타가지고 걍 받긴 받았는데 받자마자 대번에 뭐 온라인 면접을 봐야하는 이유가 있냐고 묻대? 그래서 굉장히 당황스러워어 어버버 그러면서 아니요...? 이랬더니만은 그러면 학교와서 면접 보는게 어떻겠냐고 선배들이 면접 보는건데 들어오기만 할 줄 알지 뭐 잘 못 할 것 같다면서 이러는거라 그래서 거기서 일단 1차 어이 없었음 아니 그러면 온라인 면접 선택권을 주지 말던가 아니 정확한 이유도 안 가르쳐주고 걍 자꾸 선배들이 뭐 잘 못한다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그러는거라 아오 진짜 생각하니까 또 호ㅏ남 그래서 내일 학교 가야 될지도 몰라 근데 나 면접 울렁증 있는데 어떡하면 좋지? 진짜 어떡하지? 사직동 최고 관종 언니야가 좀 알려줘 어떻게 하면 안 떨까 내일 점심 편지로 보내줬으면 좋겠네 아 진짜 어떡하지? 자기소개는 뭐라고 하지 아니 면접 한다는 거를 면접 전 날 알려주면 어떡하냐구여 진짜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또 언니야의 빈자리를 느낍니다.. 채영 언제와..나 진짜 슬퍼서 죽을 것만 같아 언니야 학생회 면접 해봤을거 아니야? 어떻게 하면 면접 잘 할 수 이#50437ㄹ까? 선배들 너무 무서워 ㅠㅠ 진짜 나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오늘 잠 못 잘 듯 여튼 언니야는 내일 점심 편지로 나한테 편지 보내야해 알겠지 까먹으면 안 돼 언니야의 편지에 내 인생이 달렸다구 알겠어? 그대신 언니야 휴가 나오면 닭똥집도 튀겨주고 연어도 같이 먹어주고 엄마한테 김밥도 만들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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