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이에게

작성자
엄마가
2020-05-13 00:00:00
정민아 잘 지내고 있니?
학원에는 별일 없고?
엄마는 학원에서 지내는 정민이 건강이 제일 걱정이구나.
엄마가 옆에서 챙겨주지 못해서 항상 걱정이다.
코로나가 다시 지역사회를 파고 드는데 학원은 괜찮은건지 걱정이 많구나.
묵묵히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정민이가 걱정스러우면서도 또한 대견하단다.
앞으로 더욱 힘들어질텐데
지치지 않도록 페이스 조절도 잘 하렴.
지금의 성적에 너무 일희일비 하지 말고 좀 더 큰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렴.
우리 아들. 사랑한다~

항상 건강에 신경쓰고 더워도 마스크 꼭 하고 다니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연락하렴...

엄마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