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월에 16번째날 토요일
잘 지내고 있어?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오더니 아직도 날씨가 흐림
또 추위가 느껴지는 날씨에 조심해야 한다.
이런 날이 환절기라 잘 챙겨 입지 않으면 감기 걸리기 십상이다.
오늘 토요일 아빠는 여전히 일찍 일어나서 설치고 계십니다
지금은 사이클을 타신다고 호수공원에 나가셨습니다.
아빠 살이 너무 빠져서 옷이 헐렁해 다시 사야 할지도 몰라
살을 정말 많이 뺐다
나도 한번 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너는 여전히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공부하고 공부하고
힘들지? 고3은 예정대로 등교한다고 하는데 ~~
코로나19가 오래 갈 것 같아
약이 내년에 나온다고 하니 쉽사리 끝낼 기미가 없고
다들 힘들어 하니
월급쟁이 엄마 같은 사람은 괜찮은데 ~
근데 개인 기업은 직원을 구조조정을 한다고 해서 난리야
이태원 학원 강사가 과외를 하는데 송도에 고3 ㅎ쌍둥이남매를 가르쳤는데 둘다 걸리고 그애들이 다른 과외도 하고 있어 그 다른 과외샘도 걸리고 과외 받는 또 다른 애들도 걸리고 난리난리 4차 감염자가 나왔다고
태양이 엄마가 그러던데 애들이 학업은 다니고 있었다 하는데
요즘은 학원에서 학원 강사들 검사 한다고 난리가 났나봐.
원어민 강사들은 특히
코코는 이셰키가 이불을 물어 뜯어 놓았다
솜까지 물고 뜯고~~ 갈비냐고~
안하던 짓을 가끔 하고 있어 미~워~~
몸조심하고 잘 지내고 ~~
올해는 날씨 변화가 심할 거래
인간들이 덜 움직이고 해서 공기가 좋아져서 좋은데
그게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거야
그래서 올해 태풍도 더 많이 발생하고 폭염이 올거래
우리 윤영이 올 여름 잘 보내야 하는데 ~
함 생각 해 보자구@@@
잘지내고 ~ 편지 할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