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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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00:00:00
채영 ㅎㅇ? 아니 ㄱ근데 이번에 좀 많이 아팠는갑네 그래도 지금은 괜찮다니까 다행이네 언니야 타이레놀 다 먹었나?? 엥 난 핑크색 보낸 줄 알았드만은 방금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흰색 보낸게 맞대^^ 스탠드는 어떤데 내일 편지에 후기 ㄱㄱ 그 금요일에 수업이 언제쯤 끝나고 언제쯤 공항 도착할 것 같음? 비행기 표 알아보게 아 그리고 날 어떻게 못 믿을 수가 있음 ㅠㅠ 일단 ㅇㅋㅇㅋ 아니 근데 그러면 오늘부터 6월 18일까지 친구들이랑 한 마디도 못하나 그런게 어딨음 입이 있는데 어떻게 말을 못하게 할 수가 있음 그건 좀 그렇다 아 언니야 잘 할 수 있겠나 하 천하의 박채영이 묵언수행이라니...........힘내라..........6모 all1등급은 어떻게 안 되겠나?ㅋㅋ 절제는 굳이 안 해도 됨 ㅎㅎ 방금 엄마랑 아삐링 늦은 점심 먹으면서 채널을 돌리는데 정세균 총리가 20일에 고3 등교 한대 그러면 우리도 그냥 6월 3일에 등교 하는 거겠지..? 진짜 갑자기 급격하게 우울해진다....난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는걸..아 그리고 쀼의 세계가 어제자로 끝났걸랑 근데 어제 엄빠가 못 봐서 오늘 보는데 진짜 말도 안 되는 결말로 끝나서 하이라이트만 본 나도 굉장히 화가 나더라 그리고 그 아들이 충격 먹어서 1년동안 집에 안 들어오다가 마지막에 들어왔는데 집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왔단 말이야 그거 보다가 언니야가 생각났음 내가 저건 진짜 말도 안 된다고 언니야는 3주 집에 안 들어왔다고 비밀번호 다 까먹었는데 어떻게 1년동안 집에 안 들어왔는데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오냐고 그랬더니만은 아빠가 웃으면서 언니야 비밀번호 모르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웃으심...^^^^ 자기전에 집 비밀번호 되뇌이고 자라..... 자다가 또 잠꼬대로 말하지는 말고........뭐 내일 첫 성년의 날인데 장미랑 향수라도 보내줄까????????????? kiss는 포스트잇에 적어서 보내줄겡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은 뭐 별 일 없다 등교를 진짜 6월 3일에 해야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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