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특한 아들~

작성자
엄마
2020-05-18 00:00:00
그러고보니 우유를 안먹고 있는거지?
점점 더워지고 갈증도 있을텐데 멸균우유 보내야겠다
맛있다고한 청포도곤약도 보낼테니까
냉장고 넣어 놓고 시원하게 먹어~

엄마는 자꾸자꾸
니가 이렇게 오랫동안 흔들림없이
공부에만 열중하는게 신기하다 ㅎㅎ
물론 학원 가면 몇시간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오긴 했지만
집에선 엄마에게 할말이 많아 잠깐 앉았다 뽀로로 와서
엄마 어쩌고 또 조금 앉았다 뽀로로~ㅎㅎ
고생하는데 고생한만큼 보람이 있겠지?
말일쯤 나오던데
나오면 맛있는거 먹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