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에게

작성자
지예맘
2020-05-20 00:00:00
지예야~

좋은아침인데 지예는 잘자고 일어났을까?

윤서도 아직 자고 있긴하다. 좀 이따 깨워 출석체크 해야해 ㅎ

아침 맛나게 먹고 오늘 하루는 좀더 긍정적으로 활기찬 하루가 되길 바래

공부는 생각이 많아지는것보다 우직하게 성실히 하는 사람이 결국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거라 생각해.. 좀 힘들고 외롭다고 느끼겠지만 사람은 다 그런 순간이

있으니까 너만 그런거 아니니까 내년에 원하는 대학 다니고 있는 지예 모습을

그려보며 힘내~~^^

화이팅하고 사랑해~~~~

아무리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더라도 항상 또 다른 기회는 있기 마련이다. 우리가
실패라 부르는 것은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추락한 채로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