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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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 00:00:00
지예에게

어제 잠은 잘 잤니? 문자는 잘 받았어~

불닭은 어제 주문해서 보냈고 교재는 아빠가 주문하실거야..

먹고싶은건 나오면 가족과 같이 시간보내면 먹을 수 있을거니

이번엔 너무 놀생각말고 차분하게 쉬다 들어가게 좀 해

너무 놀면 스트레스가 풀리는게 아니라 다시 공부하기가 더 어려워

적당히가 지예에겐 좀 필요하니까 ㅎㅎ

인천은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 많은 학교가 이번주 등교 못했어..

윤서도 늦춰질까 걱정이니 안심하고 돌아다닐 생각하면 안되고

생각 많이 하지말고 다시 공부에 집중하자~~

화이팅 하고 사랑해^^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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