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애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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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05-23 00:00:00
울이쁜이..열심히하니까 좋은 결실을 맺는구나..노력한 보람이 있다.곧 100점고지가 있다..홧팅~~~
엉덩이에 땀띠라도 나지않았나 걱정이다..조만간 쿨방석보낼께..필요한거있음 얘기하구..간식거리나..
오늘 그자나두 편지하려던참이었징..이번주는 아빠가 휴가라 같이 놀아주다보니 시간이 순삭..
고3애들은 교복입고 시내를 다니더라구..이태원발 확진자가 20명 내외로 계속 나오는중이라..다들 순간방심하는순간 또 난리날듯..
어젠 아빠직원이 여자친구델꾸와서 울집서 엄마가 밥을 차렸단다..과일바구니들고왔는데 울지수가 남친과 곧 이렇게 오겠구나 싶더라..ㅋㅋ기분이 좀 새삼스러웠지...
상휘는 오늘 영랑초에서 축구하고오더니 얼굴이 빨갛게 타올랐다...썬크림도 안바르고..완죤 촌놈의 형상이다..참 말안들어...ㅉㅉ
그자나두 성년의 날이라 지수한테 편지써줘야하나하다 말았지...내년에 성년의 날하자구...미루자..
요즘 미국 중국이 또 코로나책임을 운운하며 서로 싸움을거는바람에 경제가 엉망이다..큰일이야..강대국속에 끼어서 이눈치 저눈치..슬프다..경제가 활성화되야하는데...제자리다
요즘 긴급재난기금을 받아서 살림에 보태 쓰는중..지수몫은 엄마가 한번 늘려볼께..ㅋㅋ
세월이 빠르네..벌써 6월을 앞두고있어...울딸웃는얼굴볼날이 점점 가까와지는거지...힘내구 초심을 잃지말자..할수있다..할수있어..정말이지 재수는 좋은 선택이었어...너의 의지로 미래를 더 바꾸어보자..
또 연락할께~~아빠는 오늘 동해서 당직이시다..알라븅

누나
잘 지내지..???보고 싶네 몇달만 더 버텨서 꼭 성공하자진짜 얼마 안남았고 그 시간 순간이니깐 힘내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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