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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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4 00:00:00
지예에게

지예야~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좀 내렷네.. 기숙사도 비가 왔나 모르겠다.

일상이 집콕으로 바뀌어서 주말이라고 딱히 다른 일상이 없네..

지예도 그렇겠지.. 수업듣고 공부하고 힘들겠다 ㅎ

울딸 힘들겠지만 지예의 미래를 위해 수능까지 잘 버텨보자~~

아침은 누룽지 끓여서 먹을려고 아직 밥을 안먹어서 배고프다

지예도 영양제 잘 챙겨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

화이팅하고 사랑해~~~^^

공부벌레들에게 잘 해주십시오. 나중에 그 사람 밑에서 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충심과 성실을 첫 번째 원칙으로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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