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우에게

작성자
엄마
2020-05-25 00:00:00
와우~~~

우리 승우 20번째 생일이구나~~~^^ 축하축하^^

울아들 언제 이렇게 커버렸지? 엄마에겐 아직도 승우는 애기같은데ㅋㅋ


멋진 카리스마 넘치는 아들로 잘 자라줘서 고맙워 아들

질풍노도의 시기라는 사춘기도 지혜롭고 슬기롭게 잘 넘겨줘서 또 고맙고

건강한 정신으로 잘 버텨줘서 또또 고마워ㅋㅋ

엄마는 그렇게 잘 자라준 울아들 20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늘 감사^^



우리승우 미역국 잘 먹는데... 오늘 식단에 미역국 나오면 좋으련만ㅋ

휴가나오면 엄마가 미역국 맛나게 끓여드릴께^^

몇일있음 우리승우 얼굴 보는구나~~~아빠가 29일날 저녁에 픽업가실꺼야

그때 준비하고 계셩

아들

지금은 힘들겠지만 좋은생각으로 후회없는 삶을 살거라 준비하는 과정이라 믿고

힘내자구~~~

엄마의 귀한 아들

또한번 생일 축하하고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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