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애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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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00:00:00
오늘 귀마개랑 쿨방석이랑 과자몇개 택배로 보냈어..쿨방석은 규선이모가 열공하라고 사주신거니까 감사히 잘쓰렴.
과자는 눈을감자~~울딸의 최애템.더보낼수있었으나 소량만보낸다.ㅋ
귀마개는 두개인데..담에 더좋은거 어떤스탈인지 답하구..어디 아픈곳없지??운동도 틈틈히하구.
오전에 규선이모랑 나들이겸 나갔다가 이제서야 들어왔다.(10:30외출 pm03:40)
둘이 나름 열심히 싸돌아댕기다 왔네..우체국박스가 방석들어가기엔 좀 작아보여 넘 큰박스에 담긴했는데 괜히 박스보고 김치국드링킹하고 실망할까봐 살짝 걱정이네.
필요한거 더 있음 연락하구...
상휘도 개학이 일주일남았다..코로나학교수칙이 마치 포로수용소의 죄수들이다..1미터간격유지.잡담금지.개인물병사용에 양치는 원하는사람만 나가서 하라나..하여간 코로나가 7차감염까지갔어..이태원발확진자가 총255...끝나지않았는데 마스크안쓰고 돌아댕기는 외국관광객을보니 화가나더라..
젊은애들이 마스크를 쓰질않고...걸려서 가족들 옮기구..걸려서 죽을사람죽고 살사람살자는건지...
그나마 방역잘되는지 바다정원엔 주말에 차가 꽉차도 속초는 아직도 추가자가없다..신통방통할뿐이야..경기권에선 계속 확진자가 추가되는듯.조심 또 조심하구..
손선풍기를 보낸다는게 깜빡했네...더운지 모르겠다..그곳이 워낙선선한동네라..
친구들과 좋은 추억쌓으면서 생활하는것같아 엄마도 맘이 놓인다.인생의 돌아볼때 너를 가장 이해하고 격려해줄 순간들일거야..좋은결실로 서로 쭉 보고 살길바란다..
서울고등학교는 야자금지.우짜노..고3애들..한치를 알수없는 세상이다..열공하는길이 살길이다..울딸 힘내구 따랑해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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