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규에게

작성자
정진숙
2006-01-04 00:00:00
잘 지내고 있지?
이틀이나 편지가 없어서 서운했니?
많이 서운했어?
컴퓨터가 말썽을 부려서 포맷을 다시 해오느라 사용이 안됐었어.
아들이 그곳에 간지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