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윤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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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00:00:00
사랑하는 윤미야.
어제 기숙학원에 들어 갔는데 편지 쓰게 되네.

1 교정치과 날짜는 626 11시 예약 됨.
2 625 목요일 밤 11시 윤미 아빠가 학원으로 데리러 갈테니 짐 싸고 공부하면서 기다려 줄래?
3 630 화요일 새벽 6시 기숙학원으로 데려다 줄께.
4 영어 문제집 영수증 없어도 환불 해 줄꺼야. 아마도.
5 625 새벽 시골 할머니댁에 갈건데.윤미도 같이 갈래?. 그건 윤미의 자유임.(숙미네식구숙현이네 식구들 다옴)

날씨가 더워지면서 공부에 나태해지지 않도록 하렴. 기회는 올해 한번뿐이니까.
생각하면 인생은 길고 선택이 중요하니까 힘들더라도 목표를 확실히 하고 공부 욜심히 하길 바래.
그럼 건강 잘 챙기고 6월말에 보자.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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